최근 금융부문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민생안정 정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청년 특례채무조정,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안심전환대출, 청년도약계좌 등은 특히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정책들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금융 지원
새출발기금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30조 원 규모의 ‘새출발기금’을 9월 말부터 설립합니다. 연체가 90일 이상인 채무자에게는 최대 90%까지 원금 감면과 1~3년의 거치 기간을 제공하며, 상환 기간은 최대 20년으로 설정됩니다. 이를 통해 부실 위험 대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고금리 대출 전환 지원
또한,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대출 상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주거 관련 금융 부담 경감
안심전환대출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대출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안심전환대출이 9월 중순부터 시행됩니다. 변동금리로 대출받은 경우,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주택 가격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우대형 상품을 우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세대출 보증 한도 확대
전세대출 보증 한도가 기존 2억 원에서 4억 원으로 확대되며, 보증 비율도 90%에서 100%로 늘어납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세 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청년층 재기 지원
청년특례채무조정
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저신용 청년층을 위한 ‘신속 채무조정 특례 프로그램’을 9월 하순부터 시행합니다. 만 34세 이하의 청년들에게는 이자 감면 및 원금 상환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청년층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저축 시 정부에서 추가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 내에 큰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금융부문 민생안정 정책 신청 방법 및 시기
이러한 정책들은 3분기 중에 시행되며, 관련 기관인 한국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분들은 시행 시기를 잘 참고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청년특례채무조정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은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가능하며, 연체 전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에 문의하면 됩니다.
안심전환대출의 자격 조건은 무엇인가요?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로 대출받은 주택 소유자에게 제공되며, 주택 가격에 따라 우대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됩니다.
어느 시점부터 새로운 정책들이 시행되나요?
대부분의 정책은 9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관련 기관에 문의하여 정확한 시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언제 출시되나요?
청년도약계좌는 2023년 출시 예정이며, 저축을 통해 정부의 매칭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출발기금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새출발기금은 연체가 90일 이상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지원됩니다. 신청 자격은 각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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