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30일부터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에 대한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해지면서, 이들 담보대출도 온라인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로 인해 청년과 서민 등 오피스텔과 빌라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주거금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비스 이용 대상
담보대상 주택
갈아타기 서비스는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연립, 다세대 빌라를 대상으로 합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기존 대출 시 금융회사가 전입신고 등을 통해 주거용으로 확인된 경우에 한해 적용됩니다.
대출 갈아타기 조건
현재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경과한 경우에만 갈아타기가 가능하며, 연체 중인 대출이나 법적 분쟁이 있는 대출,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은 제외됩니다.
활용 방법
대출 비교 선택
이용자는 대출 비교 플랫폼이나 금융회사의 앱을 통해 기존 대출의 금리와 잔액을 확인하고, 신규 대출 금융회사의 가심사 금리 및 한도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
신규 대출 상품을 선택한 후, 금융회사 앱이나 영업점을 통해 대출 신청을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서류는 금융회사가 대신 확인하지만, 등기필증과 전입세대열람내역서 등은 이용자가 직접 준비해야 합니다.
대출 심사 및 실행
대출 신청 후 약 1~2주간 대출 심사를 진행합니다. 심사가 완료되면 대출 조건을 확정하고 약정 후 기존 금융회사로 대출금을 상환하여 갈아타기 절차가 최종적으로 완료됩니다.
서비스 참여 기관
2023년 9월 30일 기준으로 총 29개 금융회사가 이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13개 금융회사(은행 12개, 보험 1개)가 신규 대출을 제공합니다.
참여 금융회사 목록
- 은행: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기업, SC제일, 수협, 전북, 산업, 씨티, 광주, 부산, 경남, 제주(빌라 한정), iM(빌라 한정), 카카오(빌라 한정)
- 보험사: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농협생명, 흥국생명, 푸본현대생명,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가능 채널
이용자는 여러 대출 비교 플랫폼과 금융회사의 앱을 통해 기존 대출 조회 및 조건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대출 비교 플랫폼
- 네이버페이
- 카카오페이
- 토스
- 핀다
- 뱅크샐러드
- 에이피더핀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어떤 주택이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가요?
주거용 오피스텔과 연립, 다세대 빌라가 대상입니다. 주거용으로 확인된 오피스텔만 해당됩니다.
질문2: 대출 갈아타기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기본 서류가 필요하며, 전입세대열람내역서는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질문3: 대출 심사는 얼마나 걸리나요?
대출 신청 후 약 1~2주의 영업일이 소요됩니다.
질문4: 연체 중인 대출도 갈아탈 수 있나요?
아니요, 연체 상태인 대출은 갈아탈 수 없습니다.
질문5: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이용자는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쉽게 비교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질문6: 어떤 금융회사가 이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나요?
총 29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하며, 주요 은행과 보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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