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정책 변화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에 시행될 총 6대 분야 72개 제도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도들은 시민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각 분야에서 시민의 행복과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제·일자리·청년
소상공인 지원
부산시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800억 원 규모의 ‘비타민 플러스’ 자금을 마련합니다. 이 자금은 중·저신용자에게 8천만 원의 대출 한도를 제공하며, 1%의 이자 차액을 보전합니다.
청년 지원 확대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의 소득 기준이 월 267만 5천 원 이하에서 358만 8천 원 이하로 완화됩니다. 지원 대상이 1,650명에서 2,000명으로 확대되고,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지원 규모도 4,000명에서 6,000명으로 증가합니다.
도시·교통
백양터널 무료화
2025년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이는 시민들의 교통 부담을 줄이고 요금 납부 편의를 높이는 조치입니다.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
2월 1일부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이 시행되어 전차로 하이패스와 영상인식으로 요금을 징수합니다.
보건·복지
복지 체계 강화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되고 생계지원금이 인상됩니다. 또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와 퇴원환자 돌봄 서비스가 확대되어 부산형 돌봄 체계가 강화됩니다.
결식아동 지원 확대
결식 우려 아동에게 충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결식아동 급식 최저 단가가 인상되며, 전세 피해 임차인 주거안정지원금 지원사업도 신설됩니다.
여성·출산·보육
산후조리비 지원
‘부산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이 시행되어 출생아 당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이로 인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이 강화됩니다.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 확대
부산형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이 부산 전역으로 확대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안전·환경·위생
시민 안전망 강화
시민안전보험에 성폭력 범죄 피해 보상 항목이 추가되어 사회 안전망이 강화됩니다.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
공설장사시설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과 판매가 금지되며, 부산 소재 음식점에는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여 글로벌 허브도시 기반을 구축합니다.
문화·체육·관광
문화이용권 지원 인상
저소득층 대상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금액이 연 14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독서문화축제 신설
부산의 특색 있는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부산형 독서문화축제’가 신설되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합니다.
부산시의 2025년 제도와 시책에 대한 정보는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시책별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부산시의 2025년 제도는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2025년 1월 10일부터 관련 제도가 시행됩니다.
어떤 분야에서 제도가 확대되나요?
경제, 도시, 보건, 여성, 안전, 문화 등 6대 분야에서 제도가 확대됩니다.
청년 지원은 어떤 내용이 포함되나요?
청년 지원에는 소득 기준 완화와 지원 인원 확대가 포함됩니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은 어떻게 변경되나요?
결식아동 급식 최저 단가가 인상되어 더 많은 아동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이용권 지원금은 얼마로 인상되나요?
저소득층 대상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이 연 14만 원으로 인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