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일요일 아침 11시,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UFC 304는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웰터급 타이틀전과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로 펼쳐졌습니다. 티빙에서 독점 중계된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통해 주요 순간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웰터급 타이틀전: 에드워즈 VS 무하마드의 치열한 공방전
경기가 시작되다
벨랄 무하마드와 리온 에드워즈의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무하마드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1라운드에서 무하마드는 빠른 펀치 공격 이후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2라운드에도 이어졌고, 무하마드는 그래플링을 염두에 둔 공격으로 에드워즈를 압박했습니다. 에드워즈는 가끔 반격을 시도했으나, 전반적으로 무하마드가 우세한 상황이었습니다.
라운드의 진행
3라운드에서는 에드워즈가 바디 트라이앵글로 무하마드를 압박했지만, 무하마드는 다시 포지션을 잡으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4라운드에서도 무하마드는 펀치 공격과 함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마지막 5라운드에서는 에드워즈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무하마드가 다시 한번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고, 에드워즈는 마지막 순간에 강한 레프트 엘보우로 반격했지만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결국 무하마드가 새로운 챔피언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 아스피날 VS 블레이즈의 예상치 못한 결말
경기 시작과 결과
톰 아스피날과 커티스 블레이즈의 대결은 예상보다 일찍 끝났습니다. 아스피날은 초반에 짧은 왼손 쨉으로 블레이즈를 다운시키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습니다. 블레이즈가 바닥에 누워있을 때 아스피날의 오른손 훅이 연속으로 적중하자, 레퍼리가 경기를 중지시키고 TKO 판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핌블렛의 화려한 서브미션 승리
패디 핌블렛과 킹 그린의 대결에서는 핌블렛의 그래플링 능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1라운드 중반, 그린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핌블렛이 받아내며 길로틴으로 시도하다가 트라이앵글로 전환한 뒤 암바로 이어졌습니다. 경기는 핌블렛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되었고, 그린은 그동안 50전 이상의 전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서브미션 패배가 단 두 번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던컨 VS 호드리게스: 판정승의 주인공
크리스찬 리로이 던컨과 그레고리 호드리게스의 경기는 호드리게스의 전반적인 우세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던컨이 카운터를 날리며 시작했지만, 호드리게스는 쉽게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자신의 리듬으로 이끌었습니다. 호드리게스는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에서 우위를 점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그가 현재 랭킹 15위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앨런 VS 치카제: 치열한 스탠딩 전투
앨런과 치카제의 맞대결에서는 초반부터 치카제의 킥이 위협적이었습니다. 앨런은 거리 조절을 하며 경기를 풀어갔고, 두 선수의 주고받는 공격 속에서 앨런의 카운터가 더욱 위협적으로 보였습니다. 3라운드에서는 앨런이 전진 스텝을 밟으며 오른손 쨉으로 경기를 주도하였고, 심판의 만장일치 판정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체급별 챔피언 현황
현재 UFC의 체급별 챔피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급 | 선수명 |
|---|---|
| 헤비급 | 존 존스 |
| 밴텀급 | 션 오말리 |
| 라이트 헤비급 | 알렉스 페레이라 |
| 플라이급 | 알렉산드레 판토자 |
| 미들급 |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 |
| 여성 페더급 | 공석 |
| 웰터급 | 벨랄 무하마드 |
| 여성 밴텀급 | 라켈 페닝턴 |
| 라이트급 | 이슬람 마카체프 |
| 여성 플라이급 | 알렉사 그라소 |
| 페더급 | 일리아 토푸리아 |
| 여성 스트로급 | 장 웨일리 |
UFC 304는 각 체급의 챔피언들이 다시 한번 그 위력을 입증한 대회였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